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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이 너무 많을 때, ADHD 뇌는 어떤 상태일까?

오늘도 갓생🔥
2025.10.13 추천 0 조회수 619 댓글 1



 

1분 미리보기

- ADHD의 ‘생각 폭주’는 기본모드네트워크(DMN)의 과활성 때문

- 해야 할 일보다 “만약에…”를 계속 시뮬레이션하는 뇌 구조

- ‘멈춤’보다 ‘전환(Shift)’이 핵심 전략

 

 

 

 

 

자려고 누웠는데 내일 할 일, 지난 실수, 대화 장면까지 줄줄이 떠오를 때 있지 않으신가요?

저는 예전엔 이런 걸 ‘게으름’이라고 생각했어요.

'하루를 너무 할 일도 제대로 안 하고 마무리해서 누워서 생각만 하는 걸까?'라는 생각때문에요.

하지만 ADHD 뇌를 공부하고 나서야 알았습니다.

이건 ‘게으름’이 아니라 과열된 기본모드네트워크(Default Mode Network) 때문이었어요.

우리 뇌는 ‘쉬는 중’에도 완전히 멈추지 않습니다.

특히 ADHD를 가진 사람의 뇌는, 쉬는 시간에 오히려 내면의 생각 회로(DMN)가 활발하게 작동해요.

‘내일 실수하면 어떡하지?’ ‘그 말 괜히 했나?’ ‘앞으로는 이렇게 해야겠다’ 같은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죠.

서울아산병원 연구에서도 ADHD 성인의 DMN이 평균보다 높게 활성화된다는 결과가 있습니다.

즉, ADHD의 과잉사고는 ‘불안한 성격’이 아니라 뇌 회로의 기본 세팅이에요.

문제는 이 DMN이 너무 오래 켜져 있으면, 현재에 집중해야 할 ‘집행 네트워크(Executive Network)’로의 전환이 어려워진다는 점이에요.

그래서 머리는 과열되는데, 몸은 여전히 가만히 있는 상태가 되는 거죠.

이때 우리는 흔히 “생각만 많고 아무것도 못 하는 나 자신”을 탓하지만, 사실은 ‘전환 기능’이 늦게 켜지는 뇌의 구조적 특징 때문이에요.

 

 

그럼 어떻게 해야 할까요?

핵심은 ‘생각을 멈추려는 노력’이 아니라 감각으로 전환하는 훈련’이에요.

 

  • 시각 전환: 조명을 약하게 하고, 눈을 감은 채 어둠을 느껴보기
  • 촉각 전환: 손끝을 문지르거나 이불의 감촉을 느껴보기
  • 호흡 전환: 4초 들이마시고 6초 내쉬는 복식호흡

이렇게 감각 자극으로 DMN에서 ‘현재감 회로’로 이동시키는 루틴이 도움이 됩니다.

저도 이런 생각들로 잠이 오지 않을 때면, 억지로 생각을 멈추지 않고 손끝에만 집중해요.

신기하게도 1~2분 지나면 머릿속의 잡음이 줄어들어요

결국, 생각이 많다는 건 그만큼 ‘시뮬레이션을 잘하는 뇌’를 가졌다는 뜻이에요.

우리가 해야 할 일은 그 시뮬레이션을 ‘불안의 연료’로 쓰지 않고, ‘미래 대비의 힘’으로 돌리는 거예요.

오늘 밤, 머리가 복잡하다면 ‘멈춤’ 대신 ‘전환’을 시도해보세요.

당신의 뇌는 단순히 다르게 작동할 뿐, 잘못된 게 아닙니다.

 

추가로 저는 명상이 이런 생각멈춤에 도움이 많이 되었는데요! 불안함 해소와 집중력 향상에도 도움이 되었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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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저도 요새 이것때문에 고민이 너무 많았어요. 감사합니다.
2025.10.13
답글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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