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디붐은온다

이미 성인 이 된 아들

귀여미
2025.06.27 추천 0 조회수 179 댓글 3

ADHD 진단받았지만 약 부작용으로 복용을 거부하는 ( 너무 힘들다내요) 26살 아들.

뭔가 시작할땐 조언을 해도 화내면서 잘  알아서 고민해서 

결정했는데  안믿어준다고 난리난리치다가…

돈들여 지원하면 (재수 . 편입 등) 

1-2달후 흐지부지. 

반복입니다. 

절망속에서 가입했내요. 

아들은 편안….히 집에서 잠을 자는중.

사는게 힘들다, 공부하느니 죽겠다..

제가 죽을 판이네요

귀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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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저도 20대때 그랬어요 ㅎㅎ
ADHD는 가만히 냅두면 알아서 하는거같아요
특히 누가 조언이나 잔소리하면 스트레스 받는 경우가 많아요

시행착오를 겪겠지만 스스로 잘 해낼 능력이 있는 아들이라고 믿어주시고 맛있는 밥 해주시면서 기다려주시는건 어떨까요?

2025.06.27
답글 추천 0

하...그런 날이 올까요. 제가 우울감으로 너무 힘드네요
2025.06.27
답글 추천 0

부모님의 입장은 처음듣네요!! 이렇게 아들생각 많이 해주시는 부모님이 계신다는게 아드님이 부러워용
2025.06.29
답글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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